박보겸이 역전 우승으로 시즌 첫 승 및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유현조는 신인왕을 조기확정했다.
박보겸은 20일 경기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CC 마운틴‧레이크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4(총상금 12억 원)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해 2위 김수지(14언더파)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상금 2억16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